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15주년 맞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15주년 맞아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산업의 문을 연 '바람의 나라'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

넥슨(대표 서민)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 나라'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람의 나라' 개발 초기에 참여했던 넥슨 서민 대표와 넥스토릭 김영구 대표를 비롯해 '바람의 나라' 원작자 김진 작가 등이 참석했으며 XL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축하 영상을 보냈다.

넥슨의 첫 개발작인 '바람의 나라'는 지난 1996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00회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또한 이 게임은 지난 2005년 최고 동시접속자 수 13만 명을 기록했고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1800만 명에 달한다.


넥슨은 이 게임의 15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의 상용화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에 등재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또 '바람의 나라' 15주년을 맞아 이 게임에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우선 넥슨은 새로운 게임로고를 적용하고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7년 만에 신규 캐릭터 '천인'도 추가된다.


넥슨은 이번 '바람의 나라'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aram.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