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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유치]2018평창 주역들, 8일 오후 2시30분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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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시킨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후 2시30분(이하 한국시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다.


평창유치위 대표단은 7일 오후 2시30분 '약속의 땅' 남아공 더반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에 올라 태국 방콕을 잠시 경유한 뒤 인천공항에 도착, 수많은 환영객들의 축하와 환대를 받을 예정이다.

평창은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IOC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무도 예상못한 압도적인 승리였다. 평창은 1차 투표에서 95표 가운데 무려 63표를 얻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쟁 도시인 뮌헨(25표)과 안시(7표)는 평창에 크게 못미쳤다.


이로써 평창은 2010, 2014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뒤 세번째 도전에 나서 2전3기의 성공 신화를 쓰게 됐다.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일본, 러시아에 이어 동계 및 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스포츠 4대 이벤트를 모두 여는 6번째 나라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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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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