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슈퍼가 두부와 콩나물을 반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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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슈퍼는 물가상승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을 위해 지난주 제주삼겹살에 이어 두부와 콩나물을 반값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식품 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 생산시설에서 만든 두부(600g)와 성장촉진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인증 콩나물(400g)을 각각 1000원에 '국민상품'이라는 이름을 걸고 판매한다.
'국민두부' 10만팩과 '국민콩나물' 3만봉은 호남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매장에서 6일부터 1주일간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주부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로 쓰이는 두부와 콩나물을 ‘국민상품’으로 개발해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우수중소협력업체와의 상품기획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 우수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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