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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자체 주도' PR 3800억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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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차익매도 없어..지수선물 낙폭 축소 '5일선 탈환 시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4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 공세가 베이시스 하락과 프로그램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베이시스가 이론가 수준까지 개선되면서 2조2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던 프로그램에서 역풍이 불고 있는 것.

다만 프로그램 매도 중 절대 규모가 국가지자체 물량이다. 국가지자체는 차익과 비차익에서 3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가지자체 물량은 단기 성향이고 규모도 많지 않다는 점에서 오히려 매물 부담 감소로도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지난주 차익거래에서만 82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차익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 베이시스 낙폭이 아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270선 중반에서 저가를 확인한 뒤 5일 이동평균선(272.07)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11시27분 현재(한국시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4포인트 하락한 272.0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을 86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786억원 매도우위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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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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