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중국 공산당 당원 수가 8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왕친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 부부장은 공산당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8026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인구 수가 13억3972만명이기 때문에 중국인 17명당 1명꼴로 공산당원인 셈이다. 여성 당원은 1803만명으로 전체의 22.5%를 차지했고 소수민족은 533만명으로 6.6% 비중을 차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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