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상장 공모청약 첫날 경쟁률 0.61대1을 기록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AI의 상장 배정수량 732만2777주 중 청약수량 446만3160주로공모 청약 첫 날 0.61대1로 마감했다. 청약 증거금은 338억원을 기록했다.
KAI 공모청약은 우리, 현대, 미래, 삼성, HMC, 대우, 교보,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진행중이다. 공모가는 1만5500원이다.
한편 공모 청약일정에 앞서 진행한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는 100%를 기록했다. 우리사주조합 청약 물량은 732만2777주로 총 상장예정 주식수 9747만5107주의 7.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모가 1만5500원을 기준으로 우리사주조합 총 배정물량은 1135억원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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