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 전국단위 분원 개설하며 브랜드 확장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제이엘에스의 정상어학원이 총 6개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정상어학원 호평분원 오픈에 이어 오는 7월4일 정상어학원 경남 김해분원, 9월1일 경남 거제분원, 9월5일 인천 검단분원과 평택분원, 12월 경남 진주분원과 인천 청라분원 등 올해 안에 총 6개의 분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정상어학원은 이번 6개 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서울 대치동 본원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분원을 포함해 총 83개의 분원을 운영하게 된다.

각 지역 분원 개설에 앞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각 분원 별로 진행되는 교육설명회에서는 초등 영어 프로그램 CHESS와 중등 영어 프로그램 ACE를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정상어학원의 초등 영어교육 프로그램 CHESS는 놀이를 통해 영어를 친근하게 접하는 단계에서부터 수준별 영어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이는 표현학습인 스피킹, 에세이 작성 등 고난도의 표현 영어까지 학습하는 '활용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영어교육 무료체험 행사와 함께 학부모 대상으로는 교육 정책과 그에 따른 학습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설명회는 개원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기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각 분원별로는 경남 김해분원이 6월18일 설명회를 진행했고 거제분원이 8월13일, 인천 검단은 8월20일, 평택은 8월27일, 진주분원과 인천 청라분원은 11월경에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박상하 정상제이엘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분원 확장은 브랜드 가치와 사업영역이 더욱 확장되는 계기"라며 "지난 25년간 서울 주요 지역은 물론 전국 각 분원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서 인정받은 활용영어 교육 컨텐츠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