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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부터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은행부문 1위와 서비스부문 5위로 선정됐다. 인증식인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KMAC에서 인사전공 교수를 비롯한 인적자원 전문가와 업계종사자 등 총 5217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 매력도, 인재관리 매력도, 기업문화 매력도, 전반적 매력도 등 4가지 요소를 평가해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인재관리 매력도와 기업문화 매력도 항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은행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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