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Plus]한솔인티큐브, 솔라시아 지분 추가 인수.. 최대주주 등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콤비 유심 등 제조업체 솔라시아(대표 박윤기)의 2대주주였던 (주)한솔인티큐브가 현 박윤기 대표이사 지분 7.1%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한솔인티큐브의 보유주식수는 137만956주(22.4%)로 늘어난다.


10일 솔라시아는 최대주주가 한솔인티큐브로 변경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박윤기 대표이사는 “회사는 세계최초로 Combi-USIM을 개발 및 상용화하여 회사의 1차 성장을 완성하였으며 NFC-USIM 및 보안플랫폼 개발을 통하여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부문에 대한 역량강화가 필수 적이며 그 일환으로 금번 지분 양도를 통해 한솔인티큐브를 최대주주로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솔라시아는 앞으로 한솔과 협력해 중장기적으로 NFC 및 차세대 대용량 USIM, 모바일시큐리티,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페이먼트를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체계화 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상용화를 마친 ZigBee-USIM, USIM 기반 M2M 인터페이스 기기인 USB 토큰, Micro-SD Card, 차량용 스마트키(스마트카) 등 전략상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솔 그룹차원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