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리온이 8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10분 오리온은 전일보다 2.09% 상승한 4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CLSA와 맥쿼리증권 창구로 외인들의 사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장중 4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리온을 올 하반기 음식료와 생활용품 업종에 대세가 될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5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의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올 하반기 내수와 해외 사업 모두 제품 판가 인상 효과와 비용 부담 완화로 이익 급증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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