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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 TBJ·버커루 캐주얼 의류업체<유진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국내 캐주얼 의류부문 시장점유율 5위 업체라고 소개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오는 21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으로 버커루와 TBJ, 앤듀 브랜드를 갖고 있다.


최순호 애널리스트는 "캐주얼의류에서는 점유율 4.5%로 5위 업체이지만 청바지 전문 브랜드인 버커루의 경우 국내 백화점 매출순위에서는 게스와 CK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에는 NBA 스포츠브랜드를 런칭하고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는 8월 NBA브랜드 도입에 따라 올해 예상매출액은 40억원, 2012년에는 350억원이 될것"이라며 "NBA 브랜드 로열티는 매출액의 7%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올해에는 17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이익은 2012년부터 발생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장기적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중국은 국내대비 20~30% 이상 고가로 판매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다. 다만 초기 투자비용과 손익분기점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9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20.3%, 101.2% 증가한 수준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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