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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두 차례 뼈아픈 실책…팀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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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두 차례 뼈아픈 실책…팀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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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두 차례 실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넘어간 승기 탓에 그는 6회 트래비스 벅과 교체됐다.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은 2할4푼7리로 약간 올랐다.


안타는 1회 첫 타석에서 터졌다. 상대 선발 존 레스터의 커브를 받아쳐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선두로 나선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0-14로 크게 뒤진 6회 볼넷을 골라낸 뒤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무난했던 공격과 달리 그는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다. 1회 1사 1, 2루에서 제로드 살타라마키아의 타구를 더듬어 2루 주자 제드 라우리를 3루에 묶는데 실패했다. 라우리는 홈을 밟았고 타자는 2루까지 안착했다. 실책은 2회 또 한 번 나왔다. 칼 크로퍼드의 2루타를 우중간 담장 앞에서 더듬었다. 그 사이 타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이날 실수로 추신수의 실책은 3개로 늘어났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1회에만 7실점하며 2-14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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