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통안전공단, 국회 본청서 車 무상점검 서비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희망의 빛 더하기 전국 투어' 국회에서 발대식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26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앞에서 송광호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빛 더하기 전국투어' 행사 발대식을 갖는다.


이어 국회 한강둔치 주차장에서 27일까지 국회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를 펼치며 발대식 후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전북,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5월과 6월 두 달간을 '녹색 안전운전 실천의 달'로 정하고, 60일간 '교통사고 Zero를 향한 Green & Safety 희망 페스티벌'을 진행함에 따라 개최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차량 배출가스,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점검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시승식,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투명우산 나눔식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투어 중 대형 교통사고 발생지점을 방문해 사고 원인을 재조명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상호 이사장은 "고유가 시대에 에코드라이브를 전국으로 확산해 에너지 위기 극복과 교통사고 제로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맑고 안전한 녹색 교통환경을 가꾸려는 공단의 의지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