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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발인식이 25일 유가족과 동료들의 눈물 속에 치뤄졌다.
지난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발인식이 25일 오전 6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김민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와 이지윤 전 KBS N 아나운서, 임용수 SBS ESPN 캐스터 등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배웅했다.
"지선아"를 부르며 오열하는 故송지선 모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전 6시 발인, 운구차로 옮겨져 6시 10분쯤 장지인 성남영생사업소로 향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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