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성진지오텍이 포스코 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 6분 성진지오텍은 전일대비 2.55%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나흘만의 반등으로 메릴린치 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성진지오텍에 대해 포스코 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화 돼 플랜트 기자재 업체에서 글로벌 에너지 중공업체로 환골탈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주주 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하고 매 분기마다 놀라운 실적 서프라이즈 경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12년 예상 PER 6.4배까지 하락해 저평가 매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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