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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이 연인 한혜진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나얼은 지난 2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결혼은 올해나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축가가 좀 고민이 되는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 출연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데 대한 부담감이 좀 있다"며 "'나가수'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프로에서라도 노래를 해야 한다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나얼과 한혜진은 8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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