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5차 보금자리는 교통여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서울 강동권 3개 지구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과천은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등을 통해 서울 접근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17일 5차보금자리주택 4개지구 2만2000가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 강동권 보금자리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강일동 일원에 위치한다. 면적은 서울고덕이 82만7000㎡이며 서울강일3이 33만㎡, 서울강일4가 52만5000㎡로 구성됐다.
주택은 서울고덕 4300가구(보금자리주택 3100가구), 서울강일3 3100가구(2400가구), 서울강일4 4900가구(3500가구) 등이 공급된다.
이들 지구는 하남미사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18㎞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에 위치한다. 면적은 135만3000㎡으로 구성됐으며 주택은 9600가구(보금자리주택 6500가구)가 계획됐다.
입지여건은 서울도심 남측 20km 지점으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국도47호선, 제2경인연결 고속도로(예정), 지하철 4호선(인덕원역) 등 접근성이 양호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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