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4일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오는 15일 서울 용상 아이파크몰에서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 상반기 팽이왕을 뽑기 위함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트로피, 팽이, 상장 등이 주어진다. 총상금만 1000만원 규모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될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출전 시드가 배정된다.
손오공 관계자는 "공식 대회 외에도 솥뚜껑 팽이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든 참가 선수에겐 캐릭터 쇼핑백, 레어스티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손오공 홈페이지(beyblade.sonokong.co.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직접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30분 시작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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