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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기업의 조건]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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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업ㅣ삼성화재

[100년기업의 조건]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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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952년 1월 26일 한국안보화재해상재보험(주)로 설립되어 1993년 12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규모나 재무구조, 경영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회사로 손꼽히는 삼성화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한발 앞서 해외사업을 육성해 온 삼성화재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세계 10개국에 걸쳐 법인 4, 지점 6, 사무소 9개의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중동·아프리카지역에 보험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외에도 각국 선진 보험사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영업망을 확충하고 세계적인 종합 금융 서비스사를 향해 착실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매출,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는 올 상반기부터 고객만족경영의 기치를 내걸고 다시금 고객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월 오래 거래해 온 ‘특별한 고객’을 임원이 직접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고객의 의견을 듣는 고객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3월에는 ‘반갑습니다’ ‘부실민원 제로화’ ‘고객 1’st’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고객 중시 경영을 통해 2011년 국내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2015년까지 100만 고객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100년기업의 조건]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망 구축

지대섭 사장이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중요 키워드인 ‘혁신’ 또한 그 성과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3월 삼성화재는 2003년 업계 최초 출시 후 176만 명이 가입한 통합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의 통합보험 ‘수퍼플러스’를 출시했다.


아파트단지 내 고객 내점형 점포인 ‘이웃시랑’ 3호점 오픈, 휴일 정비 서비스와 24시간 365일 휴일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 24Hours센터’ 개설도 그 일환이다.
삼성화재는 2020년 ‘Global Top 10’ 보험사로 진입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글로벌 사업의 본격적 추진 및 성과 가시화’라는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해외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상반기에는 런던에 유럽법인을 설립해 유럽시장 개척에 나서는 한편, 신용보험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아시아지역의 사업 기반 확대와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싱가포르에 재보험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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