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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최고 120mm, 경기·강원 일부 호우주의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동두천과 포천, 양주에 이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인제와 춘천에도 0시2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새로 내려졌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으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 강한 비구름대는 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이 비는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겠다. 이후 낮 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밤부터 모레오전까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모레까지 전국에서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다. 충청이남 지방의 경우 120mm를 웃도는 곳도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다.

전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부근 해안에 상륙한 제 1호 태풍 에어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도 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낮기온은 서울 21도, 청주 23도, 대구 24도가 되겠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다.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치겠고 짙은 안개도 끼겠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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