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싱크 솔루션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업체 모바일리더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와 백색 가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N스크린 시장의 성장이 모바일리더에게도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1시45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전일대비 1.74%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기존 거래선은 핸드셋에서 백색 가전으로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으며 MP3 플레이어와 같은 모바일 기기나 차량 내 시스템과 같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에까지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되면서 모바일리더가 보유하고 있는 PC와 안드로이드 OS 간 싱크 솔루션에 대한 신규 니즈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국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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