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0~85㎡ 분양아파트 2필지 3.3㎡당 132만원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2일 전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2필지는 전용면적 60~85㎡이하 분양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땅이다. 공급가격은 3.3㎡당 132만원선.
B-11블록은 5만5113㎡로 공급금액은 221억3526만원이고 B-12블록은 4만6393㎡로 186억3301만원이다.
공동주택용지 분양신청은 건설실적 및 지역에 상관없이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자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진행되고 추첨을 거쳐 이달 16~18일 매매계약이 체결된다.
전북혁신도시는 사업면적 990만7000㎡로 1만96가구(3만288명)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곳에 이전 할 공공기관 12곳 중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 농수산대학, 대한지적공사, 지방행정연수원 등 9개 기관이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했고 이 중 5개 기관은 연내 착공한다.
분양 문의는 LH 전북지역본부 전북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063-710-1151)나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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