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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선두 "96전 9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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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넷클래식 3라운드 톰슨과 공동선두서 우승 경쟁, 양희영 1타 차 3위

김송희, 선두 "96전 9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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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송희(23ㆍ하이트ㆍ사진)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김송희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알라바마주 모빌 매그놀리아그로브골프장(파72ㆍ6502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애브넷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셋째날 2타를 더 줄여 알렉시스 톰슨(미국)과 함께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209타)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2007년 LPGA투어에 합류해 준우승만 다섯 차례를 차지했을 정도로 유독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선수다.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신 김송희로서는 통산 97번째 출장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는 호기를 만들었다.


한국은 양희영(22ㆍKB금융그룹)이 1타 차 3위(6언더파 210타)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서희경(25ㆍ하이트)이 무려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로 단숨에 공동 7위(4언더파 212타)로 수직상승했다는 점도 이채. 최나연(23ㆍSK텔레콤)과 전날 선두 산드라 갈(독일) 역시 이 그룹에 합류해 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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