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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10.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서는 '강력반'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의 출연진 장나라, 최다니엘, 현영, 류진, 김민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현영은 "연하의 스타에게 복근으로 대시 받았다"고 고백하고 김민서가 칼춤 솜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김민서는 "누드 모델 제의를 받았었다"고 고백하고 방송인 박슬기는 코믹한 에어로빅 솜씨를 뽐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는 6.9%,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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