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배우 진재영 씨가 페라리를 타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2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닉네임 'bb0082' 회원이 직접 찍은 페라리 'F430' 차량이 게재됐다.
진 씨가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진과 주차를 해두고 커피를 사러 가는 사진 등으로 미루어 진 씨 소유의 페라리로 추측된다.
연예인 진 씨는 방송 활동을 접은 뒤 '아우라제이(aura-j)'라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일 매출이 1억2000만원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의류 쇼핑몰을 통해 고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라제이의 총 가입 회원 수는 25만명,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3만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의 차가 맞다 vs 아니다' 분분한 의견을 내놓으면서도 '일 매출 1억원이라더니 충분히 페라리를 탈 만하다', '연예인보다는 사업가로 성공한 모습이 멋지다' '남편 차로 알고 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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