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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시청률 답보에 불안한 '수목극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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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시청률 답보에 불안한 '수목극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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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시청률 정체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0일 오후 방송된 '로열패밀리'는 전국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0.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49일'은 11.6%, KBS2 '가시나무새'는 11.3%로 '로열패밀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로열패밀리'는 지난달 23일 자체최고인 15.7%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경쟁 드라마의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숙(염정아 분)이 양공주 출신의 자신의 과거를 편지에 써서 공회장(김영애 분)에게 전달, 자신을 벼랑끝에서 밀어낼 기회를 준 거라고 선전포고를 하며 공회장을 경악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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