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가 JP모건증권과 맥쿼리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오름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20일 오후 2시17분 현대 LG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9.14%) 오른 9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2주 최고가다. 시가총액도 16조원을 넘어섰다.
신영증권은 20일 LG에 대해 우량 비상장 자회사 4개를 보유하고 있고 실트론 상장으로 비상장 자회가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LG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업체인 LG실트론, 국내 1위 MRO 업체인 LG서브원, 국내 IT서비스 업체 중 비계열사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IT서비스업체 LG CNS, 국내 1위 MMA업체인 LG MMA 등 4곳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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