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가 저평가 분석에 20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7분 CJ는 전일보다 2.76% 상승한 7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만의 반등으로 키움과 신한금융투자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CJ에 대해 명백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CJ의 할인율 추세는 과거 2009년 1월 이후 통계적으로 산출된 추세선을 상향이탈 한 뒤 과거에 형성됐던 밴드마저 이탈한 매우 특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 할인율 추세를 통한 주가의 위치파악은 단기적으로 주가예측에 매우 유용한 도구로 쓰였기 때문에 현 시점의 주가수준은 일단 단기적인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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