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1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21명을 초청해 '2011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2008년,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 때 협력사와 함께 고통 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결과 지난해 최대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에 기반을 둔 파트너십을 강화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 2005년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고 있는 인터믹스 김원훈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인 경영 컨설팅 및 교육 지원으로 경영 환경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인한 유가 상승, 일본 대지진 등 최근 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협력사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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