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투비소프트가 저평가 분석에도 불구 13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투비소프트는 전일보다 2.29% 내린 4915원에 거래중이다.
이틀째 약세로 현대와 삼성증권에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증권은 투비소프트에 대해 이날 국내 기업용 RIA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중 유일한 상장업체로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 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손시호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 업종의 특성상 업체들을 단순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코스닥 소프트웨어 업종 PER이 15배(적자기업 제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계절적 요인으로 고객들의 소프트웨어 구매가 하반기에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경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는 하반기를 노린 투자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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