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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장모멘텀 부각' 휴비츠 사흘째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휴비츠가 성장 모멘텀 부각에 12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9분 휴비츠는 전일에 비해 2.81%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름세로 키움과 동양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휴비츠에 대해 강력한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안경점용 진단기기에서 Nidek, Topcon에 이어 세계 3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경쟁업체들은 금융위기 이후 엔고로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되며 경쟁력 떨어지고 있으며, 일본 대지진으로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대지진으로 Topcon이 본사를 비롯한 관계 회사 설비 등이 대지진 영향으로 조업을 정지했고,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쟁업체들의 단기적인 조업 중지보다 대부분의 부품을 일본 자국 내에서 조달하고 있어 부품 조달이 더 문제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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