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2.8%에 달할 것이라고 독일 주요연구소들이 7일 밝혔다.
IFO경제연구소, RWI 에센연구소, 킬 세계경제연구소 등 4개 연구소는 공동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2.8%를 달성한 이후 내년 2.0%로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연구소들은 지난해 올해 독일 경제성장률을 2.0%으로 내다봤었다.
실업률은 지난해 7.7%에서 내년 6.5%로 점차 감소할 것을 예상했다. 소비자물가도 지난해 올해 2.4%에서 내년 2%로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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