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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덕성, 원자력 대안으로 초전도 기술 부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덕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원전 사고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초전도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이론이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오후 2시4분 현재 덕성은 전일대비 105원(4.13%) 오른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기철 21세기 프론티어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 단장은 "초전도 기술을 이용하면 원전에 의존하지 않고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성 단장은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1세기 프론티어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수송과정 중 전기손실이 없고 100km 이상 장거리 전력수송이 가능해져 기존 전력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해외나 해상 등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대량 개발해 국내로 끌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덕성은 한국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초전도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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