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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창립 20주년 기념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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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창립 20주년을 맞은 속옷업체 좋은사람들이 4월 1일부터 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YWCA와 연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좋은사람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바자회 첫날인 1일에는 좋은사람들 임직원들이 나서 바자회 물건 판매를 도울 예정이며, 보디가드 MW의 모델 이시영을 비롯해 장신영, 신주아가 참석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좋은사람들의 대표 브랜드인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리바이스 바디웨어 제품을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자에게는 이날 참석한 (4명의) 연예인이 사인한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20%는 YWCA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년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좋은사람들의 윤우환 대표는 “고객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좋은사람들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여성사업을 후원하여 건강한 사회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좋은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소외 받는 것에 관심을 갖고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들어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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