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주첨단산업단지서…12만2939㎡의 터에 2080억원 들여 생활용품 생산설비 갖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생활용품 회사인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30일 충주시 이류면 충주첨단산업단지에 서 충주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충주공장은 12만2939㎡의 터에 2080억원이 들어간 여성 및 시니어용품 생산시설로 주변의 풍부한 녹지와 에너지절감 등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됐다.
동종설비 세계 최고 생산성과 최저의 원자재손실률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개인위생용품 생산공장’으로 지어졌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충주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주요 제품은 국내와 수출시장에 공급한다”면서 “회사의 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엔 올해 말까지 330여명이 일하게 된다.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국내 위생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생활용품시장을 이끈다. 특히 프리미엄제품수출이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충주공장에서 유한킴벌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2부는 후렌드리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우건도 충주시장, 김헌식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30여명과 시공업체, 협력업체 및 유한킴벌리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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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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