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심이 라면값 인상 가능성에 2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농심은 전거래일 대비 3.54% 상승한 24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와 키움증권으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라면 수요 회복과 가격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6000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가격 인상 가능성과 함께 물가 상승과 실질 구매력 감소에 따른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주력 제품인 라면 매출은 1월 추웠던 날씨, 높은 물가 상승률과 가구당 실질소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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