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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생방송 진출 TOP10 확정··시청률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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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생방송 진출 TOP10 확정··시청률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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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이 시청률 20% 고지를 앞두고 지지부진하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위탄'은 17.8%(이하 동일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 18.2% 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위탄'은 이날 소폭 하락하며 20% 고지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위탄’은 이날 동시간은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 수위를 차지했지만 뒷맛이 매끄럽지 못한 것.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 김윤아는 멘토스쿨에서 실력을 키운 4명중 2명을 선발했다.


신승훈은 미성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셰인, 감미로운 음색을 갖고 있는 노력파 황지환을 뽑았고, 김윤아는 목소리만큼 상당한 미모를 소유한 백새은, 자신감이 넘치는 디바 정희주를 선택했다.


이로써 김태원이 뽑은 백청강 이태권, 방시혁이 선발한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은미가 공을 들인 권리세, 김혜리 등과 함께 셰인 황지환 백새은 정희주가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21년 동안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신승훈의 집은 햇볕이 따뜻한 남향으로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서 멘토스쿨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윤아는 홍대 클럽에서 수백명의 관객들과 함께 4명의 멘토스쿨 참가자들을 냉정히 평가했다. 관객들은 4명의 공연을 관람한 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호감도를 표시했다. 그 결과 백새은과 정희주가 선택을 받았다.


10명은 오는 4월 8일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위대한 탄생'에 참여해 한판의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는 9.7%, KBS2 'VJ특공대'는 10.1%를 각 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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