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불리는 수혜, 나래, 진선이 라디오를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24일 밤 12시에 전파를 타는 MBC 라디오 정엽의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특히 이들은 아직 팀 이름도 지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겨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전국투어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들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이런 팀이 탄생하는구나", "제2의 빅마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수혜, 나래, 진선은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녹음 중인 여성 3인조 보컬그룹이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엽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됐으며 멤버들 모두 라이브는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지 음악으로 평가 받고 싶은 이들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이들의 진짜 팀 이름을 지어주는 순서도 마련된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