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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곳서 새봄맞이 전문의료진 무료 서비스

건강검진·금연상담 우체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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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4월 15일 까지 전국 30개 우체국에서 ‘새봄맞이 우체국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체국을 찾으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수 있고 전문 의료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도 측정해주기 때문에 금연 상담은 물론 필요에 따라 금연지원보조제도 받을 수 있다.

우체국별 건강검진 날짜 등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우체국은 서울 노원, 용산, 여의도, 관악, 강동, 동작우체국 등이며 기타 지역은 위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日 우편물 접수 재개 수탁물 방사능 검사
지난 14일부터 접수 중지됐던 일본 동북부 지역에 21일부터 우편물을 다시 보낼 수 있게 됐다. 또 일본 도쿄에서 발송해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은 방사능 오염 검사가 실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일본우정(Japan Post Service)이 우편물 배달이 가능하다는 전문을 보내옴에 따라 접수 중지 1주일 만에 전국 우체국에서 우편물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편물 접수가 재개된 지역은 접수가 중지됐던 홋카이도, 아오모리, 아키타, 아와테, 미야기, 야마가타,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일본 동북부 전역이며, 항공과 선편 모두 가능하다.


일본우정은 전문에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우편물의 운송을 하게 됐고, 이에 따라 배달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일본우정은 비록 일부지역은 배달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주소지 건물이 무너진 경우라도 대피소에 피해 있는 사람을 찾아 최대한 직접 배달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일본우정은 받는 사람을 찾을 수 없어 배달하지 못한 일부 우편물은 보낸 사람에게 반송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편물 접수가 재개됐지만 배달은 지연될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일본우정이 배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진 피해가 커 정상적인 배달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정시에 배달하는 국제특급 EMS도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원전의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도쿄에서 발송해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에 대해 방사능 오염 검사가 실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제우편물류센터에 방사능 검사기기를 배치했다. 방사능 오염이 심한 우편물은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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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우리집 장 담그기’ 고객체험단 모집
우체국쇼핑 “함께해요 깊은 장맛”

우정사업본부는 직접 전통 장을 담가볼 수 있는 “우리집 장 담그기” 무료 체험행사에 참여할 고객체험단 11팀 (3인가족 기준, 총 33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우리집 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 콩만을 사용하여 순수 재래 전통 방식으로 장을 생산하고 있는 우체국쇼핑 공급업체(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재래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청국장을 담가 보게 되며, 손수 담근 장은 숙성 과정을 거치고 나면 집으로 배달된다. 또 장 담그기 체험이 끝나면 인근 양평 용문사를 둘러 보는 지역문화탐방 일정도 포함돼 있다. 우체국쇼핑 회원이면 누구나 우체국쇼핑 홈페이지 (http://mall.epost.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개인별로 알려준다.


이코노믹 리뷰 백가혜 기자 lit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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