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대륙제관이 일본 대지진으로 부탄가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일대비 225원(5.63%) 오른 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일본 북동부 지역 대지진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및 방사능 유출로 인해 휴대용 가스렌지와 부탄가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대륙제관은 부탄가스 수출 1위 기업으로 전체 부탄가스 매출 중 수출 비중이 약 60%며 그 가운데 일본이 가장 수출이 많은 지역(약 26%)"이라며 "이번 대지진 여파로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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