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교장관 "상하이스캔들 현지조사 결과 곧 나올 것"

시계아이콘01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상하이 총영사관에서 일어난 문제와 관련 정부합동조사단이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중에 있어 곧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결과가 나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브리핑에 앞서 "지난 11일 오후 일본 동북 지역지진·해일 사태로 발생한 참화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일본 국민과 정부에 전하고자 한다"고 위로를 표했다.


이어 브리핑에서 김 장관은 일본 지진·해일 사태에 대해 "미증유의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 피해와 막대한 물적 손실을 입은 일본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진심으로 아픔을 함께 느끼면서 일본이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어서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정부와 국민은 일본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좋은 이웃, 협력파트너로서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긴급구조를 위해 1차로 12일 구조견 2두와 구조대 5명을 급파했으며 14일 102명의 구조대를 추가로 파견해 현재 미야기현 타가조시에서 수색 및 구조 활동 중임을 강조했다. 이 지역은 15일 구조활동을 한 센다이 카모지구보다 지진 피해가 큰 지역이며 일본측의 추가 요청이 있을 시 구호물품, 의료팀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통령 UAE 방문 결과에 대해 김 장관은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은 한국의 UAE 유전 개발 참여 등의 성과를 내면서 그간의 한-UAE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 양해각서와 계약 총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는데 특히 석유·가스 분야 MOU 서명을 통해 우리는 미·영·프·일 등 석유 메이저 기업들만 참여했던 아부다비 유전 개발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석유·가스 자주개발율도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는 19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될 제5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대해 그는 "일본정부가 전례 없는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구조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비상상황하에서도 예정대로 3국 외교장관회의를 주최하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토 3국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제4차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 등 관련 협의, 3국간 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방향 및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규장각도서 이관과 관련, 김 장관은 "한국시간으로 16일 19시 파리에서 기관간 약정이 서명됐다"며 "양국간 모든 공식적인 협의 절차가 마무리됐고 5월31일 이전까지 도서 이관이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북핵 문제에 대해 "북한은 여전히 비핵화에 대한 아무런 태도 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있고 우리 정부가 제안한 비핵화 관련 남북간 회동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을 포함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된 입장을 천명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 및 캠벨 동아태 차관보 방한 계기에 한-미 양국은 북한 UEP에 대한 안보리 대응 등 북핵문제 공조방안을 협의했고 지난주 비엔나에서 개최된 IAEA 3월 이사회에서는 우리를 포함한 다수 이사국들이 북한 UEP 활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활동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또 중동상태에 대해 김 장관은 "지난 2월15일부터 리비아 동북부 지역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현재 정부군이 수도 트리폴리 지역을 통제하고 반정부 세력이 벵가지 중심의 동부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내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리비아 사태 초기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다각도로 교민 철수를 지원, 1400여명의 우리 국민 대부분이 안전하게 리비아에서 철수해 현재 110여명이 잔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