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걸 그룹 걸스데이가 세 번째 싱글앨범 ‘반짝반짝’으로 5개월 만에 돌아온다.
걸스데이는 17일 오후 6시 전파를 타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소화하는 곡은 새 싱글앨범 타이틀 곡 ‘반짝반짝.’
남기상과 장전명이 각각 작곡과 작사를 맡은 노래는 1980년대 히트곡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를 싣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내포하고 있다 평가받고 있다.
가장 주목한 부분은 민아의 고음과 유라의 랩 도전. 소속사 관계자는 “발을 동동 구르며 손짓으로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일명 ‘맘맘마’ 춤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대감에 부푼 건 걸스데이 역시 마찬가지. “데뷔 때보다 긴장되고 떨린다”면서도 “좋은 무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짝반짝’의 음원은 오는 18일 멜론, 소리바다, 엠넷,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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