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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걸스데이, 상큼·발랄 5人5色 매력 通했다··히트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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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걸스데이, 상큼·발랄 5人5色 매력 通했다··히트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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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사진 박성기 기자]걸그룹 걸스데이의 세 번째 싱글음반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걸스데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음반 ‘반짝반짝’의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찾았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싱글음반 타이틀곡인 ‘반짝반짝’을 비롯해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잘해줘봐야’등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넘치는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별 장기자랑에서 리더 소진은 팝가수 리한나 의‘Take A Bow’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있는 음색으로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막내 혜리는 아유미의 ‘큐티하니’를 깜찍한 안무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지해는 무용학 전공자 다운 화려한 춤솜씨를 뽐냈고, 여기에 민아와 유라는 특유의 재치넘치는 댄스와 성대모사로 보는이들의 배꼽을 잡게했다.


이어 신곡 ‘반짝반짝’ 무대에서 걸스데이는 ‘귀엽고 발랄한 소녀’라는 이번 콘셉트에 맞게 ‘캐포츠룩(캐주얼과 스포츠의 합성어)’과 ‘프레피룩(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의 교복)’을 선택해 발랄함과 귀여움을 강조했다.


더불어 걸스데이는 헤어칼라, 액세서리 등 전체 색상을 파스텔과 엘로우 등 강렬하고 산뜻한 느낌의 컬러를 사용, 봄 느낌과 신선함을 뽐냈으며, 귀엽게 발을 ‘통통통’ 구르며 애교를 부리는 ‘맘맘마’춤을 공개했다.


신곡 공개 후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전 음반과 다르게 전체적인 느낌이 밝아졌다”며 “특히 안무가 유난히 애교 있는 동작이 많아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하면 할수록 적응이 됐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무대에는 ‘반짝반짝’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반짝반짝’은 작곡가 남기상과 작사가 정전명의 작품으로 80년대 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었던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1984)’를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이곡은 후크송은 아니지만 반복적 요소가 중독성 있게 만들고 고음이 인상적이다. 이와 더불어 랩에 처음 도전하는 유라의 보이스, 소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앞서 이번 쇼케이스는 걸스데이 트위터(@Girls_Day)로도 공지,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 100명의 초청해 열기를 더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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