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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16일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961차 수요집회에서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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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기자
입력2011.03.16 13:12
수정2011.03.16 13:37
[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16일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961차 수요집회에서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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