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들어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 규모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는 전용면적 기준 59~146㎡의 총 96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는 서달산과 국립 현충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9만㎡에 달하는 근린공원이 인근에 개발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도로 폭을 확보하고 주차공간을 10~20cm 넓혀 서울시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준을 적용해 단지 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범죄 예방 조경 특화를 적용했다. 특히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형 설계 예비인증을 통해 난방에너지를 약 30%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흑석뉴타운은 서울시에서도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지하철 9호선,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주요 교통망이 지나며 황금노선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면 강남 교보타워까지 13분, 여의도까지 9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고교선택제로 강남 8학군 진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에 은로초, 중앙대부속초·중 등 명문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분양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5%,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12월로 견본주택은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문의:1577-7335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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