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엠피씨는 지난 2월 28일에 신규수주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계약과 관련해 현재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기획중이며 오는 5월까지 센터 및 시스템 구축과 상담사 업무교육을 마무리 짓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명지대학교, 대우루컴즈 등 다수의 인재파견 계약을 신규수주 했으며, 롯데건설 고객센터 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하는 등 솔루션 사업부문의 신규수주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기업명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다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도 신규계약을 체결 및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컨택센터 운영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엠피씨는 양 사업부문간의 크로스셀링을 통해 기존 고객으로부터 신규 수익창출이 가능했다며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기존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엠피씨는 고객만족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엠피씨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목표관리와 본부별 영업 공조체제를 구축해 양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전 직원들의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에 흑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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