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진단서비스’ 이용 수익률 달성 확률 조회 가능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이 16일부터 사흘간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216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38.40%(연 12.80%)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80%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조기상환에 해당하지 않고 만기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2.80% 수익이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한 종목이라도 50% 미만인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제217회 ELS'는 기아차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45.0%(연 15.0%)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조기상환에 해당하지 않고 만기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75%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5.0%의 수익이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한 종목이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는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16일과 17일은 오후 4시까지, 18일은 오후 1시까지 접수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