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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로 롯데카드를 확정, 발표했다.
KBO는 14일 “롯데카드가 올 시즌 대표후원사로 함께 한다”며 “후원금액 및 타이틀 명칭, 엠블럼 등 세부사항은 23일 조인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롯데카드가 후원에 발 벗고 나선 건 스포츠 경기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서다.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프로야구가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상 첫 600만 관중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KBO는 올해 말까지 CJ E&M 측과 ‘CJ 마구마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 KBO는 교체를 요청했고 CJ E&M 게임사업 부문 측은 이에 협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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