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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화이트데이 맞아 즐길만한 신작게임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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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연인들의 필수 기념일인 화이트데이. 이에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소개한다.


올 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alicia.gametree.co.kr)’는 빠른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레이싱과 동물인 말(馬)을 관리하고 키우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남녀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앨리샤’에서는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표현된 말을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거나 글라이딩으로 절벽 사이를 넘나들며 슬라이딩으로 코너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등 짜릿한 액션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

스릴 넘치는 레이싱뿐만 아니라 관리, 교배 등 말과 교감을 나누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 덕분에 ‘앨리샤’는 전체 회원 중 40%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조작법으로 거친 바다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대국민 낚시 프로젝트 ‘그랑메르(http://gm.hanbiton.com)’도 연인 게임으로 좋다. ‘그랑메르’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보트를 타고 8m가 넘는 대형 바닷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트롤링 낚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다.


‘그랑메르’는 낚시의 핵심 요소만을 재구성하여 낚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때마침 ‘그랑메르’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접속시간 30분이 경과할 경우 5개 묶음의 사탕상자가 소지품 창에 지급돼 플레이 할 때 루어로 사용하면 희귀한 물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사탕을 가장 많이 낚은 유저 30명에게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선물이 든 신비한 보너스 주머니가 아이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 서비스하고 ㈜KRG(대표 김정수)에서 개발한 리듬댄스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http://ripa.mgame.com)’에서 커플끼리 댄스 대결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리듬앤파라다이스’는 마우스를 사용해 리듬 노트를 맞추거나 리듬을 타며 블록 모양을 조합하는 등 신선한 게임 모드와 흥겨운 음악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아이유의 ‘좋은날’, 씨스타의 ‘니까짓게’ 등 인기 곡들을 선택해 신나는 리듬댄스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멋진 데이트를 준비하려는 연인들이 많을 것”이라며 “3월이지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실내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커플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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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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