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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원가 상승' 동원F&B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 전망치 하향에 동원F&B가 약세다.


11일 오전 9시26분 동원F&B는 전일대비 1,71% 내린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동원F&B에 대해 올해 예상수익을 하향조정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내렸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동원F&B는 실적 변동이 크지 않은 저 PER 주"라며 "참치 원어, 돈육 상승이라는 악재가 있지만 올해 실적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동원F&B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33.6% 증가하고 영업손실 39억원으로 적자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는 동원데어리푸드 판매조직 인수로 유가공품 매출이 437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제외하면 5.5%의 양호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올 1분기 매출액은 4.5%, 순이익은 1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재료 시장가격이 상승했지만 원재료 재고 확보가 돼 있고 환율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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